



“ 피하지 못할 일이라면 즐기기라도 해야지. ”

33세

남자

176cm/72kg

은행원 (현 위티 베이커리 알바생)




" 처음부터 잘하려 무리하지마. 마음은 알겠다만,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경험으로 익혀둬. "
서비스업에 10년 넘게 몸을 담궜더니 관대함이 늘어났다. 좋게보면 인자하지만 한편으론 해탈해 버린걸지도. 왠만한 시비조 말투에도 동요없이 웃으며 답하는데 웬만한 부처상이 따로없다. 남들 앞에선 발화점을 드러내지 않는 주의기 때문에 더더욱 스스로가 감정 컨트롤을 잘한다. 차분하고 온화한 이미지가 대표적이지만 필터링 되지 않은 말을 듣고도 정말 아무렇지 않을리가. 티를 내진 않아도 보이지않는 상처를 잘 입는 섬세함도 있다.
" 모두가 사이좋게 "
회사 직위 팀원의 바이스로써, 그 책임의 무게를 알고있다. 한번 짊어진 책임은 쉽게 놓지않는다. 비록 자기 일은 아니더라도 다툼이 눈에 보인다면 커지기전에 얼굴을 비춰 중재하거나 수습해주는 성격. 오지랖일지도 모르지만 오해로 사이가 틀어지거나, 눈치보는 단체생활을 꺼려하기 때문에 ' 그런 일이 생기기전에 미리 뿌리를 뽑자. ' 마인드. 단순히 생각하면 자신이 싫어하는 상황을 마주하지 않기위해 힘 쓰는거 같다. 상대방이 무리하는 모습은 보여도 자신이 무리하는건 미쳐 알지 못 한다는게 흠이다.
" 글쎄.. 안 가르쳐줄거야.(웃음) "
친한 사람에게만 종종 나오는 장난끼. 말로는 알려주지 않는다면서 중요한 일관련이라면 한번은 튕겨내고 두번째에 알려준다. 공과 사는 적당한 선에서 구분하니 다행이다. 되게 하찮은 부분까지도 장난끼가 발동하면 비밀이라며 상대를 놀릴때가 가끔있는데 어떨땐 똑부러져 보이다가도 종종 어린애처럼 웃으며 비밀을 만들곤 하는 묘한부분이 있다. 나이는 늘어나도 변하지않은 어른스런 막내느낌.


1_부유한 중상층에 속하며 경찰집안. 다섯 식구중에서 유일하게 태형이만 다른길을 선택했다. 어렸을때부터 합기도, 태권도, 검도, 유도 온갖 무술을 형제들과 함께 배워왔지만 자신이 원하는 길을 따로 찾기 시작하면서 관둔지 오래. 그때의 감각은 무뎌졌지만 미흡하게나마 호신술을 필요시에만 사용하고 있다.
2_추위는 잘타도 더위는 타지않는다. 장마철 기운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탓에 얇은 가디건이나 겉옷을 가지고 다니지만 강한 햇볕에 흐르는 땀은 어쩔수없나보다. 추운겨울이나 여름의 밤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 서늘해지는 때면 쉽게 감기에 걸리고 만다.
3_왼쪽 바지주머니 안에는 안경닦이가 있다.
4_생일 6월30일, 게자리 A형
탄생화:인동 , 탄생석: 울렉사이트 캣츠아이
5_좋아하는, 샌드위치, 색깔별로 정리하기 ㅣ 싫어하는, 몸싸움, 안경 알에 지문찍힘
6_부모님은 두분 모두 한국인이지만 외가쪽 할머니가 외국인. 막내인 이유도 한몫하지만 유독 이국적인 외형이 외가를 쏙닮아 할머니에게 예쁨 받는다.
7_손재주가 썩 좋은편은 아니기에 부족한건 남들보다 2배는 노력해야한다. 그것을 자신도 알고있어서 뒤처지지 않기위해 지금까지도 틈틈이 공부한다. 단, 이론보다는 은근 실전파에 속한다는점.



STR :

HP :

SPE :

LUC :

소지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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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