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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 이 망할 교수가!!!!!!!! ”

26세

여자

161cm/53kg

대학원생 (현 위티 베이커리 알바생)

A. 간단하게 위로 올려묶은 갈색 머리카락. 그리고 길어진 앞머리 아래 드러나는 고동색 눈동자.

B. 날카롭게 치켜뜬 눈꼬리는 매섭게 말려 올라가있다. 그래서 인상을 구기면 더욱 흉흉해 보이는 여우상.

C. 시력이 어느 정도 나쁜 건지 안경알이 조금 두껍다.

D. 뒷 목에는 점 두개가 세로로 나란히 위치한다.

E. 늘 깔끔한 복장을 준수하며 화려한 장신구보다는 간단한 악세사리를 선호한다.

F. 손목에는 늘 시간을 확인하기 위한 시계. 

I. 어딘가 쉽게 말을 붙이기 어려울 정도로 [날이 서 있다.]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상이 날카로워서 그런 탓도 있지만 늘 담당 교수와 조교들과의 신경전으로 인해서 더욱 인상이 더러워졌다. 현재 작성 중인 논문도 4번 이상 대차게 까였으니 완전히 [악]에 받친 상태. 누가 조금만 톡 건드려도 쉽게 폭발할 정도로 [감정적인] 상태이다.

 

II. 일을 시작하면 완벽하게 끝내고 싶어하는 성격 때문에 스스로도 고통받는다. [깔끔하게] 마무리되지 않으면 다소 불안해하기도 한다. 어떻게든 완성해내려는 [악바리]에 [끈질긴 근성파.] 애초에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기 때문에 외부의 개입이 없다면 설계한 계획을 대부분 지키는 성실한 면모도 보인다. 특히 시간에 대해서는 매우 [깐깐하다.] 라면 끓일 때에도 휴대폰 스톱워치를 이용해 시간을 따박따박 맞춘다. 이 것외에도 시간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III. [완벽주의 성향]이 누그러지는 때가 있다면 달콤한 디저트를 먹을 때이다. 먹을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성격이지만, 입맛이 상당히 [까다로워서] 웬만한 디저트나 음식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1. 특징(외적)

▶ 목청이 크다. 그렇지만 목이 약해서 금방 쉬는 편. 노래방에서 하루 신나게 놀면 다음 날은 거의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 평소 공부를 할 때나 글을 쓸 때는 알이 두꺼운 원형 안경을 끼지만 그 외의 상황에서는 벗는다.

▶ 양손잡이. 글씨는 왼손으로 쓴다. 취미로 배운 서예 덕분에 글씨체는 곧고 바르다. 

 

2. 특징(내적)

▶ 화가 나면 뭔가 부숴야 직성이 풀린다. 눈에 보이는대로 잡아 던지기 때문에 주변의 사물을 치워두는 편이 좋다. 대표적 희생양은 휴대폰이다. 조별 과제가 특히나 많았던 학기의 경우 400만원까지 휴대폰 수리비로 나간 전적이 있다.

▶ 단체활동에서는 상당히 협조적이다. 조별 과제에서 질리도록 비협조적인 팀원을 만나는 일이 빈번했기 때문이다. 적어도 나만은 제대로 하고 협동심을 보이자(?)하는 솔선수범의 태도가 몸에 배었다.

 

3. 취미

▶ 글을 쓰는 취미가 있다. 출판까지는 아니나 개인적으로 소장하는 책을 내기도 했다. 장르는 로맨스.

▶ 독서광이다. 여유가 없어서 현재는 책을 잡지 못하지만 이전까지는 도서관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았다. 장르 편식이 없지만 가장 좋아하는 분야는 판타지이다.

▶ 숨겨진 맛집을 개척하기 위해서 소소한 탐험을 떠나기도 한다. 사진 찍는 센스가 뛰어나서 개인적인 디저트 SNS 계정이 존재한다. 

 

4. 기타

▶ 대학원에 재학 중. 담당 교수와는 완전히 상극이라서 고통받는 건 을인 제언이다. 매일 교수 욕을 입에 달고 다니며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건 다크서클이다.

▶ 마지못해 같은 성을 사용하는 동생놈이 있다. 음식을 두고 싸우는 평생의 숙적. 제가 먹으려고 산 유명 제과의 한정판 사과파이를 동생놈이 홀랑 먹어버리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을 때는 목숨을 걸고 싸운다. (정말이다.)

▶ 술을 잘마신다. 마음고생, 몸고생 겪는동안 홀짝거리던 것이 불어나 소주 3병까지는 개인플레이가 가능하다.

 

5. 테마곡

▶ 베르디 레퀴엠 중 '진노의 날' (Verdi-Requiem-'Dies Irae')

▶ https://youtu.be/3mUu2p8b_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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