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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놔... 노트북도, 폰도, 암것도 안 되잖아! 빌어먹을! ”

27세

남자

180cm(깔창포함)/매우 마름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현 위티 베이커리 알바생)

음악작업할 땐 호랑이, 평소엔 옆집 빙구.

작업 할 때에는 빠르게, 하지만 완벽하게가 모토로 무섭도록 모질고 엄격하고 깐깐 까칠하게 굴지만 작업에서 벗어났을 땐 라면 하나 제대로 못 끓이는 허당 중의 허당. 재능치가 완벽하게 음악, 음악과 관련된 재능에만 쏠려있다.

희노애락이 뚜렷하고 숨김이 없어 자기 감정과 말 하고 싶은 것을 웬만해선 다 말해버린다. 그래서인지 입이 걸고 중지도 자유자재.

책임감이 높은 편이어서 해야하지만 못 할 것 같은 일엔 '아, 나 이거 못해액...!' 하며 징징댐에 서슴없어도 다 해보려 노력은 함. 진짜 못 할 일이면 빠른 포기는 덤이다.

한참이나 평범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기 때문에 흥미위주의 생활패턴이 몸에 배어 관심 없는 일엔 눈길을 주지 않는다. (잠도 식사도 불규칙) 흥미가 생기면 파고들고, 싫어하는 것도 많다. 특히 호러와 스릴러 서스펜스에 약하고 동물에도 약하다. (동물은 매우 좋아하는 편이나 좋아해서 푸스스 웃으며 해줄거 다 해주곤 질질 끌려 다닌다고 하는 편이 맞다.)

친해지면 형동생 없이 다 친구. 격없이 친해지면 호형호제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형이라고 부르다가도 장난스럽게 이름이나 별명을 부르곤 한다. 매사에 결과물이나 실리를 추구하는 스타일이어서 고만고만한 서열 혹은 나이차이는 자신한테 아무런 가치가 없는 듯. 대신 완벽하게 윗사람에게는 깍듯하다.

전직 아이돌. 소속사와의 문제로 인기를 얻지 못해 그룹이 해체된 후 탁월한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능력을 살려 일찍이 프로듀서 및 작곡가가 되었고, 아이돌이었을 때보다 지금이 더 유명하다. 케이팝부터 드라마나 영화 OST까지 히트곡이 많다. 얼굴은 몰라도 B.GUN이라는 작곡가는 문화를 즐긴다하는 왠만한 한국사람들은 다 아는 이름.

하지만 본명으로 알고 있을 백 건이란 이름도 아이돌때부터 쓰던 예명이다. 본명은 백 건담. (부모님은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을 모르는 채로 하늘 건 맑을 담이라고 지었다.) 본명으로 불리는 걸 매우매우매우 싫어해 본명은 쉬쉬하고 예명인 백 건이라는 이름을 계속 쓰고 있다. 머글들은 모르지만 옛 아이돌 시절의 몇 없는 팬들은 안다. 놀리기 위해 건담이라고는 차마 부르지는 못하고 담이야 담이오빠 라고 종종 부르곤 했다고...

손이 심심한 것을 참지 못 하는지 찢청의 구멍에 손가락을 넣는다거나 종이를 만다거나 무언가를 무의식적으로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다. 어렸을때부터 춤연습 등으로 남과 몸을 부대끼며 살아서인지 원래도 어깨동무를 잘 하는 둥 스킨쉽에 익숙한 편인데다 가까이 있는 옆사람의 옷이나 손이나 팔이나 남의 뒷통수거나 암튼 손에 잡히는대로 만지작을 무의식적으로 시전하기 때문에 주의.

음식을 살기 위해 먹는 편이라 매우 말랐으나 운동은 시간 날 때마다 해서 몸과 힘은 좋은 편.

전직 아이돌이어서 그런지 나름 패션에 신경 써 품위유지를 하려고 한다.

무쌍. 안경은 패션용. 오른쪽 눈썹, 흉터로 인해 스크래치 1줄. 투블럭이라 밑동은 짧아서 까실까실.

MAG :

SPE :

LUC :

소지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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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 > 윤세라

만나 본 적 없이 일 적으로만 알던 사이로, 세라네 그룹 플리비체의 곡을 써준 적이 있다. 세라의 이미지는 TV에서 본 그대로의, 수많은 아이돌 중 한명의 이미지라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난 세라의 뻔뻔한 모습이 건이에겐 매우 재미있는듯. 그저 얼굴만 예쁜 그저 그런 실력의 아이돌이었을 뿐이었는데. 역시 사람은 직접 만나봐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백건 > 백찬

5살 차이 나는 사촌동생. 둘 다 외동인지라 어렸을때 서로 거의 형제나 다름없이 지냈다. 중학생이 된 후, 건이는 연습생으로 바쁘고 찬이는 부모님과 함께 외국으로 가는 바람에 사이가 소원해졌다. 일로 너무 바빴던지라 아예 친척들과의 만남이 거의 없이 살아서 찬이가 한국에 돌아왔어도 만나지 못했다. 그러다가 베이커리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찬이를 바로 그 사촌동생 찬이로 알아채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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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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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위티 베이커리의

번째 손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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