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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믿어요~ ”

29세

남자

185cm/79kg

공예가 (현 위티 베이커리 알바생)

흑발 흑안. 다크써클이 짙게 내려와 있고 눈매가 진한 편이라 인상이 (피곤해보이는 쪽으로) 꽤나 강렬한 편이다. 왼쪽 눈 아래, 입술 밑에 점이 하나씩 있으며 적당히 혈색도는 피부톤이 아니었다면 항상 어디 아프냐고 주변에서 물어봤을지도 모른다. 양손과 팔뚝에 작업으로 인한 굳은살과 자잘한 흉터들로 가득하다. 브이넥 흰 반팔 면티와 편한 검은 바지를 입었으며 작업할때 앞치마와 작업용 점퍼를 입는다. 앞치마는 종아리 중간 아래까지 내려올만큼 길며 새로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조금씩 해지기 시작했다.  

배려하는 / 차분한 / 완벽주의 , 집중력이 강한

[배려하는]

"필요한게 있나요?"

최대한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행동이 몸에 익어있다. 길가다가 처음보는 사람한테도 불쑥불쑥 오지랖을 발동하기도 하며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이우민이 할 수 있는 한에서 항상 최대치의 배려를 한다. 그것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차분한]

"잠시, 진정해."

감정적으로 격해졌을때 바로 우다닥 쏟아내기 보다는 한번 가라앉히고 사태를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파악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다. 감정적으로 대응할때 일을 그르치거나 다치기 쉽다는 것을 체득했다. 아무리 머리끝까지 화가 나도 한김 식히고 상황을 수습하는것 위주로 행동이다.

 

[완벽주의/집중력]

"조금만 더 하면 돼."

한번 작업을 시작하면 자리에서 움직이는 것을 모르는듯이 순식간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작가로 전향하면서 더욱 강해진 측면인데 처음에는 작품에만 한정된 완벽주의였다가 점차 본인의 행동에까지 영향을 조금씩 미치게 되었다. 무엇을 하던 본인기준 완벽하게 매듭지어야하며 남이 어떻게 하던지는 전혀 상관없지만 본인 스스로는 엄격한 기준이 있어 그에 맞게 완벽하게 처리하려 한다. 

- 공예가

  학부생때 금속공예와 조형예술학과를 복수전공하며 조형미와 디자인 및 소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각각의 작업스킬을 늘려가면서 두 학과를 잘 조합할 수 있는 본인만의 작업방식을 키워 학부를 졸업한 후엔 공예작가로서 입지를 넓혀가는 중이다. 주목받는 신인작가로 다양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작품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고 작품마다 기반이 되는 본인만의 철학이 탄탄하여 완성 퀄리티가 높고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테이블 웨어나 오브제 등 큰 작업부터 주얼리처럼 작은 작업까지 폭넓게 작업하며 대부분은 크기가 큰 작업들을 위주로 한다.

  대학동기이자 동료작가인 친구와 함께 작업을 하는 스튜디오가 제법 크게 있으며 베이커리로 넘어오게 된 것도 스튜디오를 통해서이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다루는 툴들만으로도 기본적으로 근력이 길러질 수밖에 없다. 거기에 타고난 덩치까지 더해져 힘이 평균이상으로 세며 특히 팔 힘과 악력이 매우 강하다. 

- 불규칙한 식사

  부모님께 걱정을 듣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이다. 작업을 하기 시작하면 하루 이틀정도 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 간간히 간식처럼 집어먹거나 덥고 목마르는 마시는 물이 전부로 작품을 하나 완성하기까지 체중이 줄어들 정도로 몸을 혹사시킨다. 가끔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작업할때의 이우민을 보는 사람들이 오며가며 입에 뭐라도 넣어주곤 한다. 한창 작업마감을 앞둔 이우민은 흡사 좀비스러우며 기본적으로 갖춘 큰 덩치가 아니었다면 금새 바싹 말라버렸을지도 모른다.

 

- 본가

  본래 경북 안동 출신으로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서울로 올라와 이후로 쭉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사투리 억양만 조금 남은데다 보통은 말수가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니라 타지역 태생이라는 것을 남들이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 굳이 말할 이유도, 말했을때의 반응도 귀찮기에(사투리 써봐 등) 경상도 출신이라는 말을 물어보지 않는 이상 하지 않는다. 부모님이나 동생과 전화통화 할때 무의식적으로 두드러지게 사투리를 쓰며 그 이외엔 표투리(표준어+사투리)이다.

 

- 별명

  유독 많은 친구와 함께 길을 가도 도쟁이에게 반드시 붙잡힌다. 관상이 어쩌구, 우주의 기운이, 조상신이 어쩌구 하는 말을 하도많이 들은것도 있고 서울태생이 아닌데다 지리에 그리 밝지않은 이우민에게 길을 물어보는 행인이 유독많아 도쟁이, 우(민네)비게이션 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집사

  아비시니안 블랙을 한마리 키우고 있다. 축복받은 산책냥이로 이우민과 함께 아침 저녁으로 함께 스튜디오로 출근한다. 스튜디오내에 따로 고양이를 위한 공간이 있으며 철저히 방음처리되어 작업장의 소음이 들어가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 본인의 끼니는 까먹어도 고양이 끼니만큼은 칼같이 지킨다.

 

  작업 중에도 담배는 필수이며 하루에 피우는 담배량만 해도 엄청난 꼴초지만 술은 전혀 하지 않는다. 술 혹은 담배 중 하나만 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 평소 생활루틴도 별로 건강하거나 규칙적이지않아 이 부분이나마 부모님의 조언을 잘 지키고 있다. 아기자기하고 작고 귀여운 것에 매우 약하며 유독 사족을 못쓴다. 특별히 관련된 취미는 없지만 작고 귀여운 것을 보면 행복한 모양. 평소 존댓말을 기본으로 쓰나 멋대로 반존대를 쓰기도 하고 말투가 오락가락한다.

MAG :

HP :

SPE :

L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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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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