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딱 보니까 물이랑 상극인 사주네. 물 조심해. ”

27세

남자

183cm/70kg

번화가에 천막치고 사주타로보는 점쟁이 (현 위티 베이커리 알바생)




긍정적
반 잔의 물을 보고 물이 반이나 들어있네. 하는 편. 기분 나쁜 일이나 안 좋은 일보단 그 날에 가장 좋았던 일을 생각하려고 한다.
상냥함
언제나 잔잔한 미소를 지은 채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양보를 미덕으로 삼고 남과 경쟁하지 않으며 내가 하는 행동이 나중에 돌아온다 믿어 남에게 좀 더 베풀고 산다. 천성이 다정하지만 단호하게 거절 할 상황에선 거절하는 편. 불의를 보면 최대한 나와 상대에게 피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중재하려고 노력한다. 내 행복을 남과 나누고 싶어한다.
뻔뻔함
천성이 다정함이라면 크면서 일부러 키운 면은 뻔뻔함이다. 사주를 보고 타로점을 볼때엔 상대를 휘두를 줄 알아야 한다 생각해 얼굴에 철판을 깐 채 꽤 달변가처럼 말한다. 타로를 읽고 상대의 상황에 적당하게 맞춰서 복채를 올려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주변 상황을 읽는게 능한 편.
불안감
활달하고 열정적으로 행동하다가도 이유없는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와 삐그덕댄다. 잘 웃다가도 어느 날은 피곤함을 여과없이 보이며 입을 꾹 다물고 있다. 밤마다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불안감에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부기지수.


다리에 큰 흉터가 있어서 여름에도 긴 바지를 입는다.
버릇처럼 좋은 말, 듣기 좋은 소리만 하려고 한다. 직업병.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과 우울감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묻어두고 있는 편.
수면제 처방을 위해 병원을 몇 번 들른적이 있다. 약을 먹고 자면 악몽 꾸는 확률이 높다.
일터에선 의외로 잘 때려맞추기로 유명하다. 반 이상이 찍어서 맞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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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
스킬

기초공격마법 : 귀여운 제가 왔습니다.

기본 회복스킬 : 주님 오늘도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 걸 허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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