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금은 제 모험담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

22세

남자

187cm/81.6kg

대학생 (현 위티 베이커리 알바생)




하루의 시작을 오전 다섯 시부터 시작하는 꽤 다부진 성격, 몸을 쉬이 가만히 두지 않는다. 열혈에 도전 정신이 투철하여 무엇이든 즉흥적으로 버킷리스트에 올려 버린다. 자유분방하게 노는 것을 즐겨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며 정이 넘치다 보니 보살핌을 받는 것보다 자신이 챙겨주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행동보다 마음이 앞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다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추구하지만, 사람을 가리지 않는 것은 물론 동물, 곤충, 음식 등 가리는 걸 좀처럼 찾아볼 수가 없다. 부탁이라면 머리를 쓰는 일을 제외한 대다수가 OK인 식.
당차고 친화력이 높다. 본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굳이 동물로 따지자면 개과 동물임이 틀림없을 것이다. 자신의 장점은 불꽃같은 열정, 단점이라면 그것뿐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기에 적군이어도 무섭지 않을지언정 아군일 때만큼은 도움이 되는 든든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 기운을 북돋아 줄 응원이나 칭찬은 당연, 위험한 일에 앞장서는 것부터 상대적으로 귀찮은 일이나 하기 싫어하는 일들을 도맡아 하는 것에 능숙하다.
인생은 실패의 연속, 뭐든 하다 보면 해낼 수 있다는 마인드의 밝은 성격 덕분에 그냥 해본 말에도 한술 더 뜨는 경향이 있는데 재치가 있다는 말을 자주 들으며 아무 일 없이 넘어가곤 하지만 정작 본인은 항상 진심이다. 생각뿐만 아니라 감정 표현에도 솔직해 자신이 해내지 못한 일에 언짢아하기도 하지만 칭찬 한마디에 평소대로 곧잘 돌아오는 단순함을 보인다. 때론 침착해 보이기도 하는데 단순한 만큼이나 겁이 없기 때문이다. 눈치가 없는 편이지만 상대의 표정을 살피며 분위기를 읽으려 노력하고 있다.


선하게 생긴 인상, 웃을 때 왼쪽의 보조개가 인상적이다. 씩씩하고 또박또박한 특유의 목소리 덕분에 멀리서도 구분이 가능할 정도. 곳곳을 누비고 다니기로 유명해 움직이기 쉬운 편한 복장을 중시한다. 돌아다닌 만큼 새로 생긴 가게라던가, 야경이 예쁜 장소 등 지리 지식이 많다. 그 또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험담, 영웅담이라며 알려주는 것이 취미, 상대방이 기뻐하면 자신도 뿌듯해한다! 그래서인지 말버릇은 '와', '오~' 등 감탄사 연발하기.
이래봬도 명문대 경영학과생이다. 책만 봐도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로 머리 쓰는 걸 힘들어하지만 특출난 성실함과 무식한 암기력으로 학점은 평균 B+, 금방 잊어먹는다는 게 흠이다. 싫어하는 것은 없고 좋아하는 것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지만 유일하게 머리를 쓰는 것을 자신 없어 한다. 그에 반해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힌 것은 절대로 잊지 않기에 상대의 이름을 외울 때도 제스처를 취하며 외우는 버릇이 있다.
갖가지의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 대부분 몸을 쓰는 일을 하다 보니 힘이 센 편이며 베이커리에 오기 전에는 유기 동물 보호 센터에서 일을 하다보니 동물을 제법 다룰 줄 안다. 베이커리 광고를 보면서 동물도 먹을 수 있는 쿠키를 제 손으로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하나의 꿈이 생겼다. 실은... 간을 하지 않은 음식을 좋아해 시중에 파는 애완 간식이 자기 입맛에 맞는다고 느낀다. 그러나 주변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은 후부턴 자신만의 비밀로 간직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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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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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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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찬❥백 건]
첫 만남부터 어딘가 친숙한 분위기라고 생각했더니 알고 보니 가까운 친척 사이였던 우리 사촌 형! 부모님의 사정으로 해외에서 지내느라 소식을 접하기 어려웠지만 꽤나 바쁘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서로 알아보지 못한 것도 그렇고 친척끼리 통하는 걸까요? 이렇게 만난 이상 건이 형~ 건이 형~ 하고 쫓아다니며 어릴 때처럼 신나게 놀아야겠습니다! 실은 형의 본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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